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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전교 1등의 책상] 개념은 무조건 혼자 익히고 친구 가르치며 실력 다져요
서울 중앙대사대부속고 2학년 백승우군백승우군은 공부할 책은 왼쪽에, 공부 완료한 책은 오른쪽에 쌓아둔다. 자습 시간이 지날수록 왼쪽의 책이 줄어간다. 백군은 “한권씩 오른쪽으로 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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99점 만점 배점에 시험문제 재탕…교단 학사관리 부적정 처리 적발
시험문제를 재탕하거나 학생들의 진로활동 특기사항을 동일한 내용으로 작성한 일선학교가 감사에 적발됐다.11일 충북교육청에 따르면 충북지역 고교 3곳과 중학교 5곳, 초등학교 5곳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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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전 호수돈여고 시험채점오류
대전 호수돈여고에서 지난 2년간 1·2학기 기말고사의 서술형 문제 채점에 오류가 발생, 수십명의 과목별 석차등급이 뒤바뀐 것으로 드러났다.8일 대전시교육청과 학교 측에 따르면 지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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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전교 1등의 책상] ‘주관식이었으면 틀렸을 문제’…오답노트에 꼼꼼하게 기록
서울 보인고 2학년 이정태군이정태군이 방과 후에 학교 자율학습실에서 수학문제를 풀고 있다. 그는 평일은 물론 주말에도 학교 자율학습실을 찾는다.“우리 아이는 어떤 고등학교에 들어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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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전교 1등의 책상] 내 방 책상 → 거실 → 안방 … 집중력 떨어지면 자리 옮겨 공부
서울 양재고 2학년 조영진양 조영진양은 어려운 수학 문제를 풀거나 개념을 정리할 때 화이트보드를 활용한다. 조양은 “큰 글씨로 넓직하게 써 놓고 보면 전체가 한 눈에 들어와 정리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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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유학기 중1 교실, 학업성취도 되레 높아져
서울 잠실중의 1학년 국어 수업은 토론으로 이뤄진다. 『홍길동전』을 배울 때는 홍길동의 아버지 홍 판서의 죄목이 무엇인지 학생들이 직접 찾고 변호사팀과 검사팀으로 나눠 공방을 주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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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전교 1등의 책상] 서울 미림여고 2학년 이승연양 “유리창에 쓰며 한 번, 말하며 한 번, 지우며 또 한 번 외워요”
이승연양이 거실에 있는 통유리에 ‘법과정치’ 교과서 내용을 적고 있다. 그는 암기과목을 공부할 때 이처럼 쓰고 말하면서 다른 사람에게 강의하듯 공부한다.“정당은 정치적 견해를 같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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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전교 1등의 책상] 스스로 묻고 칠판에 쓰면서 답해요
서울 배명고 2학년 어수영군서울 배명고 2학년 전교 1등 어수영군은 자기 방의 화이트보드 앞에선 선생님으로 변신한다. 어군은 “공부했던 내용을 말로 설명해보면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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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분수대] 아닌 건 아닌 거다
안혜리뉴디지털실장“엄마, 이 문제 좀 풀어봐.” 기말고사를 앞둔 아들이 학교 영어 기출문제를 하나 던진다. 보기 좋게 틀렸다. 이번엔 국어 기출문제. 또 틀렸다. 아들이 회심의 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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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TONG] 학교에 이런 선생님이? 신갈고 3대 천왕을 만나다
통이는 SBS ‘스타킹’에 나왔던 김시경 선생님을 스승의 날 특집으로 취재하려고 지난 5월 신갈고에 갔습니다. 그때 학생들에게서 “황인우쌤이 더 잘생겼어요”, “왜 김시경쌤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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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전교 1등의 책상] 시험 5주 전부터 수학 문제집 10권 풀어요
서울 광남고 3학년 이예린양 이예린양은 단과 학원이 끝난 밤 10시에 독서실로 가서 매일 1시간씩 공부한다. 봄철 들어 공부에 집중이 안 되자 스스로 독서실에 등록해 마음을 다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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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전교 1등의 책상] 어려운 문제도 풀이법 바로 떠오르게 반복, 수학 3→1등급
이민우군의 학교 자습실 책상. 중국어 교과서와 학원에서 나눠준 수학 프린트물, 수학 교재가 놓여있다. 연습장은 거의 사용하지 않고 교재에 간단하게 풀어본다.서울 성수고 2학년 이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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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교육 소식] “초3부터 예·복습 습관 길러야 자기주도학습 가능”
차이를 만드는 시간』개발을 이끈 장수경 동아출판 편집기획팀장이 교재 개발 과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.전국 초·중·고에서 수행 평가 비중이 늘고 있다. 중간·기말고사 등 지필 평가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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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전교 1등의 책상] "일단 오래 앉아 버티는 습관이 중요…계획한 시간 꼭 지켜요"
서울 수명고 김주훈군컨디션 상관없이 매일 7시간 자습 습관중요한 건 빨강, 밑줄은 파랑 ‘3색 필기’이해 안되는 수학 문제, 풀이 통째 암기김주훈군은 방과 후 2시간은 무조건 그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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초·중, 시험 없이 수행으로 성적 가능…고교는 현행 유지
올해부터 초등학교와 중학교는 전체 과목에서 중간·기말고사 등 지필평가를 보지 않고 수행평가로만 교과 성적을 매길 수 있다. 이에 비해 고교는 현행 방식처럼 체육 등 실기 위주 교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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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열공 상담소] 수행평가는 엄마평가? 필기·발표 같은 학교생활이 가장 중요해
지필평가 줄이고 수행평가 확대 지난 3일 교육부는 지필평가 없이 수행평가만으로 성적을 매길 수 있도록 ‘학교생활기록 작성 및 관리지침’ 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. 서울시교육청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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셰프·성우…17주간 미래 그려요 ´농촌 중학교의 자유학기제 실험´
이준석(왼쪽 첫째) 교육부장관이 4일 금구중의 의상디자인 체험 교실을 둘러보고 있다. [사진 금구중]지난 4일 오전 전북 김제시 금구면 금구중학교. 본관 2층에 ‘셰프 체험’ 교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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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월 모의고사 점수가 수능까지 간다?
10일 올해 첫 전국 고교 학력평가학생 16.4% 3월보다 수능 때 더 좋은 성적내신과 비교해 수시냐 정시냐 참고용으로개념 부족한 건 1년 장기 계획 짜서 준비10일 고 1~3학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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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TONG] 한국 vs 미국 고교생 삶은 하늘과 땅 차이
미국에서 보내는 교환학생 이야기 (학교편) 2016년의 첫날은 미국에서 시작했다. 교환학생 제도를 이용해 작년 여름 미국에 왔기 때문이다. 8월에 시작한 1학기가 끝나고 지난 1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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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전교 1등의 책상] 플래너는 공부 일기장…시간·분량 기록해 공부 습관 개선
서울 언남고 2학년 박신혜양초등학교 때부터 『원피스』 『흑집사』 같은 일본 만화영화 매니어였다. 방과 후에 영어·수학 학원 가는 시간을 제외하고는 일본 애니메이션만 보며 지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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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학교 깊이보기] 대원외고, 서울대 합격자 수 부동의 1위…다양한 비교과로 내신 불리함 극복
대원외고 3학년 학생들이 국어시간에 ‘아이돌 사생팬을 규제하는 제도가 필요하다’는 주제에 대해 토론을 펼치고 있다. [사진 대원외고]국내 1호 외고2011년 필기시험 폐지 후에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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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TONG] 남고생이 이화여대 강의 들어보니
[열린 대학 강의 ③] K-무크 고교생 수강담by 최유진·김윤재·김예지이화여대 강의를 고등학생이, 그것도 남학생이 수강한다고요?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하냐고요? 한국형 온라인 공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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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수능 만점자의 책상] 수학 한 문제에 40분…“천천히, 하지만 확실하게 공부했어요”
최민주양은 고3이 되면서 수학 학원을 그만두고 자습을 택했다. 최양은 “혼자 고민하다보니 내 실수 패턴과 약점을 알 수 있어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됐다”고 말했다.수학, 혼자 공부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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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·나군서 수능 80%+학생부 20%, 전공별로 수능 반영 과목 달라
서울과학기술대김현규 입학홍보본부장서울과학기술대는 2016학년도 정시모집에서 가군 498명, 나군 398명 등 총 896명(수시 미충원 인원 제외)을 모집한다. 실기고사를 실시하지